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서울지역 대표발의 법안 통과율 1위를 달성했다.
NGO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6월 제21대 국회 전반기에 통과된 국회의원 발의 법률안 3,571개를 전수조사 한 결과를 발표했다.
법률소비자 연맹에 따르면 천 의원은 전반기(2020.5.30.~2022.5.29.) 발의한 27개 법안 중 15개가 통과해 55.56%로 서울 지역 47명의 국회의원 중 통과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천 의원은 전반기 교섭단체별 대표발의 법안통과율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 3위를 기록했다.
21대 국회의원들은 전반기 총 1만 4,144개 법률안을 발의했으며, 이중 통과된 법안은 3,571개로 발의 법안 중 약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준호 의원은 “주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법안으로 발의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좋은 법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준호 의원은 ‘강남북균형발전법’, ‘전동킥보드 규제강화법’, ‘공공재개발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법과 ‘경비노동자 보호법’,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법’ 등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법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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