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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도봉문화원장에 최귀옥 현 부원장 선출 - 홍성남 세무사 정운일 도봉노인대학장 감사 유임
  • 기사등록 2022-06-28 21: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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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귀옥 원장을 선출한 도봉문화원 이사회 임시총회를 마친 후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문화원은 새로운 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지난 24일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해 제8대 원장으로 최귀옥 부원장을 선출했다. 


최귀옥 당선인은 도봉·강북구약사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와 도봉구명예구청장, 도봉문화원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 이영철 원장의 임기는 7월 28일 만료된다. 


도봉문화원은 지난 5월 16일 제12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8대 원장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5명의 위원을 선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등록기간 최귀옥 부원장이 단독 입후보해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최귀옥 후보를 당선인으로 최종 결정했다. 24일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8대 원장으로 선출된 최귀옥 당선인에게 당선증이 교부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감사로 홍성남 세무사와 정운일 도봉노인대학장이 유임됐다.  


이영철 원장은 임시총회에서 “지금까지 도봉문화원은 문화도봉 중심리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다양한 지역문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했다”며, “이제는 최귀옥 당선인이 더 나은 도봉문화원의 미래를 이끌어 줄 것임을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최귀옥 당선인은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까지 걸어온 도봉문화원의 가치를 이어받아 기관의 위상을 강화하고 회원님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영철 원장 이임식과 최귀옥 당선인의 취임식은 7월 28일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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