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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 위해 초심 잃지 않으며 의정에 임하겠다” - 강북·도봉구의회 첫 입성 구의원들 의정 각오 다짐
  • 기사등록 2022-06-28 2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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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북구의회와 도봉구의회에 새얼굴들이 대거 진출했다. 지역의 토박이를 내세우는 후보들도 강세를 보였고, 젊은 후보들도 신선함을 무기로 많은 구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도봉구 다·라 선거구에서 구의회 입성에 도전했던 더불어민주당 손혜영 당선인과 국민의힘 이강주 당선인은 재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고금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성민 의원과의 경쟁을 앞두고 열의를 불태웠지만 2인 선출에 2인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면서 구민들과 선거운동을 통해 만날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됐다. 대신 구의원의 올바른 역할을 더욱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강북구 다선거구에서는 젊음을 대변하며 20대의 더불어민주당 최인준 당선인과 지역에서 나고 자라며 지역토박이를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심재억 후보가 당선인에 이름을 올렸다. 


역시 강북구에서 23년간 자영업에 종사하고 많은 직능단체, 봉사단체 활동을 하면서 쌓아온 생활정치 경험과 오랜 당원 활동을 내세운 국민의힘 노윤상 당선인이 오랜 지역 활동을 기반으로 당선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강북구 라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정초립 당선인이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최치효 당선인과 허광행 당선인 사이에서 젊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강북구의회 동반 입성에 성공했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처음으로 구의회에서 일하게 된 당선인들의 의정 활동 계획 전반에 대해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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