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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건물일체형 태양광 랜드마크 준공식 개최 - 751㎡ 단일면적에 태양광 모듈 891장 부착 국내 최대 규모
  • 기사등록 2022-06-28 20: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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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일체형 태양광 랜드마크 조성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식을 함께 하고 있다.


▲ 도봉구청사 남측 입면에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이 설치된 모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20일 구청사 5~16층 남측 입면 및 옥상에 설치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조성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환경정책과 직원, 서울시 녹색에너지과 직원, 시공업체 관계자, 지역 환경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공청사를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이번 공사를 통해 4색 컬러형 태양광 모듈 891장(100.31㎾)이 건물 면에 부착됐다. 청사 남측 면에 설치된 태양광 면적은 총 751㎡로 단일면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구는 이번 설치를 통해 기존의 1% 수준이던 구청사 전력 자립률을 4%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기후변화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도봉구는 작지만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들을 이어가겠다”며,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향한 발걸음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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