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6-28 20:23:42
기사수정


▲ 도봉구 여성이 안심이 앱을 이용해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신청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밤길이 불안한 구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APP)’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심이 앱이란 귀가 시 위험이나 불안감을 느낄 때 앱을 실행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안심이 앱은 자택에 도착할 때까지 CCTV 전담 관제요원이 영상으로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귀가모니터링’과 휴대폰을 흔들면 신고위치 주변 CCTV 영상을 관제요원과 경찰이 확인하고 출동하는 ‘긴급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귀갓길을 동행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22:00~익일01:00) 예약과 안심시설물(안심택배함, CCTV, 지구대 등) 위치 정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앱은 도봉구민이라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이나 앱스토어에서 ‘서울시 안심이’를 설치하고, 본인 인증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안심이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의 귀갓길 안전이 보다 강화되길 바란다”며, “설치와 사용까지 매우 간단하니 구민들의 많은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188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