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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 어르신들 ‘브로커’ 관람 지원 -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적극 안내
  • 기사등록 2022-06-28 2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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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어르신들이 강북구민들의 지원으로 ‘브로커’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강북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박용옥)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 강북구치매안심센터와 자원봉사캠프 등 13개 기관에서 추천한 외로운 200명의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칸영화제에서 대상을 받고 인기리에 상영 중인 ‘브로커’ 관람을 지원했다.


어르신들은 수유3동 CGV수유점에서 21일과 22일 완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영화를 관람했다.


강북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지난 20여 년간 5월 어버이날과 10월 노인의 날을 전후해 홀몸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영화감상 기회를 제공했지만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영화 관람 기회를 지원하지 못했다. 


오랜만에 재개한 이날 영화 감상 시간을 위해 협의체는 간식으로 팝콘과 음료, 마스크를 어르신들에게 지원했다. 


강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오미애)는 노인범죄와 노인학대 등에 대해 안내하고, 특히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도로를 건널 경우 횡단보도를 반드시 이용해 교통사고로부터 귀한 생명과 신체를 지켜야 한다”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효자손과 교통안전지팡이, 파스 등을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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