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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장애인에 전동휠체어 지원한다” - 시, 교통약자 사회복귀 위해 최대 275만원 지원 - 장애정도, 경제력, 사회활동 등 검토 100명 선정
  • 기사등록 2022-06-28 2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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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보행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전동휠체어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서울시와 (재)티머니복지재단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서울시민의 사회복귀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동휠체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서울시인 장애인 중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①교통사고 증빙서류 제출 ②직장, 학업, 직업교육 등의 사유로 정기적인 이동 필요 여부 ③보행 장애 정도 ④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오는 7월 29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받는다. 보행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누리집(www.gyotong.org)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전동휠체어 종류,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누리집에 게시되며, 추가적인 문의는 협회(☏02-841-8833)로 연락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중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사업 참여업체의 전동휠체어(한국교통장애인협회 누리집 게시)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필요 시 편의에 맞춰 옵션도 추가할 수 있다. 인수 시 지원금은 최대 275만원이다.


선정된 장애인이 사업 참여업체의 휠체어 모델을 선택, 필요 시 본인 장애 정도에 맞게 편의 옵션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전동휠체어 구입비 총액이 1인 지원 한도 금액인 275만원 이상일 경우 초과된 금액 만큼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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