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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함’ 설치 - 모든 공공기관에 설치하고 대 주민 홍보도 강화
  • 기사등록 2022-06-28 19: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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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공공기관 내 설치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함 모습.


성북구가 모든 공공기관에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함을 설치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2021년 12월 25일 모든 주거 지역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시행된 이후 구는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공공기관(▲구청, ▲동주민센터, ▲구의회, ▲보건소, ▲성북문화재단 및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내에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함’을 설치하고 민간에서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별도 분리배출 된 투명페트병은 장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재활용되며, 이를 통해 옷이나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으로 만들어진다.


성북구는 제도 홍보를 위해 성북구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 전자매체를 통해 홍보사항을 게시했으며, 각 동주민센터 지정 게시대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안내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의 선도적인 제도 시행을 통해 주민들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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