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은 산업보건의 위촉 공동용역 일환으로 발전 3사(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석탄 발전사와 협력사 공동으로 산업위생 부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발전본부 석탄발전소 보건관리자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보건관리자도 다수 참여해 작업환경측정 실태와 화학물질 인벤토리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와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의 근로감독관을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작업환경측정 및 건강검진 등 현장의 실무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조인수 한일병원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국면으로 본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제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일병원은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3사와 8곳의 협력사를 포함한 9,8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산업보건의 등 총 12명의 의료 인력을 투입해 근로자 건강상담, 사업장 작업환경개선 등 발전소 보건 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산업보건의 위촉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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