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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1 18: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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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새마을 지도자들이 중랑천에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새마을운동도봉구지회(지회장 황이선)가 EM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던지며 하천 살리기에 동참했다.  


협의회와 문고, 부녀회, 교통봉사대 소속 약 20여명의 도봉구 새마을지도자들은 3일 오후 EM흙공 2000여개를 만들었으며, 흙공 일주일 발효 후인 10일 오후 더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중랑천 일대(서원아파트 방면, 자운고등학교 방면)에서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EM흙공은 하천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해 생태환경을 회복시켜 수질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봉구지회는 수질오염으로 정화가 필요한 하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수질오염의 주요원인인 생활하수를 줄이는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황이선 지회장은 “앞으로 도봉구지회는 탄소 중립 실천 등 환경을 살리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모든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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