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3선거구에서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박석 당선인은 정부, 시장, 시의원이 하나가 되는 원팀을 강조하며 구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박석 당선인은 도봉구의 과거가 전시성 행사로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고 비판하며 도봉의 미래를 바꾸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남, 강북 도심지역이 발전할 때 도봉구는 지켜보기만 했다며 아쉬움이 강했던 박석 당선인은 이번에 서울시의회 입성을 통해 윤석열 정부,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팀을 이뤄 도봉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을 졸업한 박 당선인은 시의회 입성 전부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과 국민의힘 도봉(을) 당협 부위원장을 맡아 함께 잘 사는 큰 도봉을 만들겠다는 큰 그림을 그려왔다. 특히 예산이 부족한 도봉구를 위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이끌어내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용이하도록 의정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박석 시의원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주택 공급 가로막는 도시계획 규제 완화 ▲GTX-C 및 지하철 1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추진 ▲우이-신설 경전철 방학동 연장 조기 확정 및 추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2023년 착공 ▲고도제한, 자연 경관지구 등 규제완화 ▲30년 이상 공동주택 정밀안전진단 면제, 초과이익 환수제 대폭 완화 및 종상향 적극 추진 등 교통과 건설 관련 정책 개발에 집중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1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