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시민 관심과 호응도를 높이고 활동의 역사적 기록물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서울 자치경찰 1주년 기념사진을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인 ‘서울 자치경찰의 활약상 및 발전하는 서울의 모습’을 담은 2021년 7월 1일 이후 촬영한 디지털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출품수는 1인 최대 3점까지 가능하고 사진 규격은 5∼10MB 이내 3,000×2,000픽셀 이상이여야 한다.
주제는 시민과 어우러지는 자치경찰의 모습을 친밀감 있게 촬영한 작품으로 자치경찰 사무(▲생활안전 ▲교통 활동 ▲지역 경비 등)가 아니어도 민생치안과 연관된 것이라면 출품 가능하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등 교통경찰의 현장 활약상·기타 서울자치경찰의 활동상이거나 서울의 힘찬 발전상 및 역사 문화를 담아도 된다.
참여는 전자우편(photo_2022@naver.com)을 통해 응모하면 되고, 자세한 제출 방법 및 양식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https://gov.seoul.go.kr/apc/)나 ‘내 손안에 서울’(https://mediahub.seoul.go.kr/) 공모전 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제출양식을 참고해 작성·제출하면 된다.
응모자는 제출하는 작품이 제3자의 소유권, 저작권, 초상권 등 제반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블라인드 평가를 기본으로 출품 규격 등에 대한 예비 심사를 거친 후 본 심사를 진행한다.
1차 및 2차로 구분해 진행되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0개 부문별(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 입선 10명) 우수작을 최종 선정해, 오는 7월 1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4명 각 5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 입선 10명 각 10만원 등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오늘 7월 중순 개최되는 ‘서울 자치경찰 1주년 기념 사진전(서울시청 본관 로비 1층 2·3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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