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의경 강북구의원 후보, 소식지 개선 간담회 가져 - 어르신 위해 활자 키우고 미담·봉사 활동 소개 의견 개진
  • 기사등록 2022-05-10 22:42:59
기사수정


▲ 김의경 강북구의원 후보가 주민들과 강북구 소식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의경 국민의힘 강북구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늘사랑 행복나눔 사무실에서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구 소식지의 편집 개선 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강북구 소식지는 강북구청이 1년에 3억원 예산을 들여 매달 13만9000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각 동별 통반장을 통해 가구별로 배포된다. 소식지는 구청공무원과 구의원으로 구성된 11명의 편집위원이 편집방향을 결정하며 주로 구청업무의 홍보와 일자리사업, 공개강좌 등 생활정보 위주로 채워진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이 강북구 소식지를 많이 구독니 글씨 활자크기를 키울 것 ▲강북구 13개 동 미담을 발굴해 미담사례 면을 만들어 구민들에게 귀감을 줄 것 ▲구민의 봉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단체 봉사활동을 다양히 소개할 것 등의 개선의견을 내놨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의경 후보는 “강북구청이 3억이나 되는 예산을 들여 구민들을 위해 구정 소식과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획일적인 편성보다는 구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편성을 통해 구민들이 읽고 싶은 알찬 소식지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183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