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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0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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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준비 학습지원 꿈꾸는 배움터 홍보지


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는 다문화가족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7~8세) 자녀를 위해 ‘꿈꾸는 배움터’를 지원한다.


‘꿈꾸는 배움터’는 강북구가족센터 신규 개설 사업으로 5월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7~8세를 대상으로 기초 어휘 문해력과 수학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는 수업을 지원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 한글과 수학 수업에 국한해 진행하지 않고, 보다 확장해 교과 수업을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 다문화가족 자녀가 또래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우며,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해 흥미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꿈꾸는 배움터’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해결방안을 배우고 자신감 넘치는 학교생활과 더해져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사회성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 7~8세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강북구가족센터(02-987-2567)로 하면 된다.


강북구가족센터는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 건강가정기본법에 의거 건강가정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다문화가족기본법에 의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립, 운영을 함께 해왔다.


보다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가족지원서비스(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아이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지원 등)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해 모든 가족이 이웃되는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강북구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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