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도시관리 공단 임직원들이 일손 돕기를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3일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 20여명은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와 연계해 영농 철임에도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사과 농가에 찾아가 사과 꽃따기와 과수원 정리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김창인 공단 이사장 대행은 “공단과 직원들의 참여가 농가에 작게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촌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2021년 ESG경영을 도입해 환경부 「2021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목표 관리 우수기관」, 「2021 탄소중립 경연대회 우수기관」, 강북구청 「2021년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와 복지증진 발전 유공」 표창 등을 수상하면서 공공부문 ESG경영 모범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올해는 농협중앙회를 통해 농협 지사와 MOU를 맺어 지속적인 농가 일손 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등을 추진해 사회분야에도 적극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