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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3동 자율방재단, 방역봉사 활동 전개 - 단원들 월례회의 대신 방역봉사와 지역봉사 결정
  • 기사등록 2022-05-10 21: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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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3동 자율방재단이 어린이집 놀이터에서 살균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성북구 장위3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선)은 지난 4월 20일 4월 월례회의를 대신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봉사에 나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예방하는 방역활동을 펼쳤다.


자율방재단은 4월 18일자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늘어가는 추세에 주민들이 모이는 빈도가 많아 상대적으로 코로나 19에 취약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월례회의 대신 방역봉사를 결정했다. 


지방선거로 인해 월례회의도 어려워 월례회의 날 방역봉사와 골목길 주민자율 청소를 하자는 단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날 단원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장위3동 자율방재단은 겨울에는 제설대책에 참여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빗물받이 정비 등을 비롯해 재개발구역의 공가 예찰을 통한 위험요소 정비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정선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주민들이 감염병 재난상황에서 벗어났다는 생각에 코로나19 감염에 둔감해질 수 있다”며, “이 시기에 방심하지 않고 코로나19가 완전 종식 될 때까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자율방재단 본연의 역할로써 최선을 다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방역 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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