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 백일장에 참여하고 있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멘토-멘티 직원들 모습.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최규애)은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위해 매년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신규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에서는 멘토-멘티 결연 서약을 시작으로 ‘MBTI로 본 소통 역량 강화’ 연수 및 청렴 미션 레이스 러닝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MBTI로 본 소통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사전에 검사한 MBTI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멘토-멘티들의 성격 특성을 통해 상호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또 오후 청렴활동으로 MBTI결과로 편성 된 조(팀) 구성원들과 북서울꿈의숲에서 청렴 미션 레이스를 가졌다. 특히 미션 완수로 획득한 단어를 모아 청렴 백일장도 실시했다.

백일장에 제출된 작품들은 교육지원청 내 공감아트갤러리에 전시돼 기관을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들에게 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지를 알리는 홍보 역할도 수행한다.

최규애 교육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규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