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관내 고령의 무의탁 국가유공자 41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전달과 함께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건강식품을 증정했으며, 어르신들의 취향을 반영한 머리 염색과 네일 케어 등 맞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어버이날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장 모 어르신 댁을 방문한 윤명석 지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희생과 공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 든든한 보훈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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