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병윤 예비후보가 도봉2선거구(쌍문1,3동·창2,3동)에서 서울시의원에 도전한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 공천 확정 소식을 전했다.
문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유례없이 장기화되면서 우리 모두의 삶이 어려웠다”며, “이제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로, 삶을 정상화시킬 정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출마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서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사회 경제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 할 수 있는 실무형 정책전문가”라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현직 변호사로서, 법과 논리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장의 절박함을 정치가 어루만져야 한다는 사실에 늘 가슴 깊이 공감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재근 국회의원의 입법보조원으로 일하며 소외계층의 손을 잡는 따뜻한 정치, 도봉 발전을 위해 몸소 나서는 현실 정치를 배웠다”면서, “실력 있는 젊은 일꾼, 준비된 정책전문가로서 도봉 구민과 함께 더 좋은 도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79년생인 문병윤 예비후보는 제54회 사법시험 합격 후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인 문 후보는 인재근 국회의원 입법보조원, 소병훈 국회의원 비서관 등을 거쳤고, 김근태재단 감사,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 국무총리 직속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법률특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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