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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0 09: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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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구 시의원 예비후보(오른쪽)과 김의경·조윤섭 구의원 후보가 우이동 도로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박상구 국민의 힘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조윤섭 구의원, 김의경 구의원 예비후보와 우이동 먹거리마을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우이동 먹거리마을 진입로는 폭이 4~6m로 좁고 구불구불해 차량통행과 우이령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도로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강북구는 2017년 예산 62억 원을 들여 1.1km 구간을 6~8m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작했고 금년 6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박상구 후보는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비 62억 원 중 35억 원이 사유지인 기존도로 보상비로 집행되었고 나머지 27억원은 하수도와 도시가스, 전기인입 공사비에 집행된 것으로 확인하였다. 


우이동 도로확장은 일부 구간만 2차선으로 교행이 가능하며 나머지 구간은 예전 그대로 비좁은 실정이며 배수로를 도로 양 측면에 설치하는 문제에 주민들 반대가 많아 공사가 중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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