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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9 2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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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신문장학회(이하 장학회, 회장 장용석)가 4월 18일 장학생 9명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장학회는 매달 셋째 주 월요일에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장학회는 코로나사태로 지난해 5월 이후 계속 비대면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나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이 해제될 경우 대면전달로 전환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장용석 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사태의 긴 터널이 끝나가고 있다. 그간 어려운 환경속에서 공부해온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장학생들은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학업에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승헌 선린중학교 3학년 ▲신승민 경기상업고등학교 2학년 ▲이평안 미양중학교 2학년 ▲김유민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2학년 ▲김유진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2학년 ▲양채윤 한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조홍철 창동고등학교 1학년 ▲나은빈 삼각산 초등학교 3학년 ▲나유빈 삼각산 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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