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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2 22: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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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승목 강북구의원


서승목 의원이 임기 중 마지막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오는 6.1 지방선거에 불출마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 의원은 “강북구의회가 어느 때보다 연구단체가 활성화되고 공부하는 의회였다”면서,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9대 의회에 요구하고 더 발전된 강북구의회가 되도록 칭찬과 채찍을 아끼지 말아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강북구의회 회의 공개를 실현해 패쇄적인 결정구조를 변화시키고 주민들의 알권리 확대를 통해 전보다 합리적이고 주민들이 공감하는 행정을 이끌고자 했다”면서, “투명한 의정활동과 사익추구를 경계하기 위해 전보다 높은 수준의 윤리강령과 행동강령을 발의하고 특위활동으로 체육회 보조금으로 대표되는 수많은 사회단체와 보조금사업 단체에 큰 경종을 울려 집행부의 역할과 보조금 단체 의무를 다시금 강조했다”면서 지난 4년 의정활동을 돌아봤다.


서 의원은 “그런 과정에서 잦은 의견충돌과 거친 언사, 다소 버릇없는 언쟁이 있었던 점은 너그러이 용서해달라”면서, “임기가 끝나면 강북구의원이 아닌 강북구민 한 사람으로 돌아가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와 실천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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