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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 번동3단지복지관 점검하며 현장 일정 마무리
  • 기사등록 2022-04-12 22: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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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점검 후 (왼쪽부터) 구본승 의원, 이백균 의원, 조윤섭 의원, 허광행 의원, 유인애 의원, 최치효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최미경)는 255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3월 29일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을 현장 점검하며 8대 현장 의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최치효 부위원장과 이백균·구본승·유인애·조윤섭·허광행 위원이 함께 했다.


번동주공3단지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복지관은 1990년 개관 이래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사람 중심 복지마을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개발·운영해왔다. 오는 5월 중 재위탁 심사를 앞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상자를 상당기간 개별적으로 관리해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례관리, 온라인 중독 및 사이버 폭력에 노출된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미디어 백신 센터 해방촌,’ 저장강박 증상을 가진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강북청정(청소&정리정돈)이웃지원센터’ 등이 있다.


현장 중심의 강북구의회를 목표로 활발한 현장 의정을 펼쳐온 복지건설위원들은 청소년공부방, 아동·가족상담센터, 주민카페, 장난감도서관 등 복지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어르신 자조모임 지원 사업 대상에 남성 어르신도 포함하는 방안을 고민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치효 부위원장은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여타 사회복지기관에게 귀감이 되는 사업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주기 바란다”며 강북구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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