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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운동부터 항일독립운동, 4·19혁명까지’ -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 근현대사기념관 현장 점검
  • 기사등록 2022-03-01 1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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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보건위원들이 근현대사기념관 현장 의정을 마친 후 기념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제254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2월 24일 근현대사기념관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 의정에는 김영준 위원장과 김미임 부위원장, 이정식·김명희·이상수·서승목 위원 등 행정보건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수유동 4·19로에 위치한 근현대사기념관은 독립운동과 민주공화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6년 개관했다. 


기념관 지하 1층 상설전시실에는 동학농민운동에서부터 항일독립운동과 4·19혁명까지의 민주화운동 관련 근현대 유물이 전시돼있으며, 지상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독립전쟁 100주년 기념 특별전?나는 의병입니다 그리고 독립군입니다」, 「기억, 잃어버린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 등 다양한 역사관련 자료를 제공해왔다.


이날 위원들은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오는 31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강북구의 옛 모습을 찾아서’와 상설전시를 차례로 관람하며, 4·19민주묘지 인근에 위치한 근현대사기념관만의 지리적 특색을 살려 여타 근현대사박물관과의 차별화 전략을 구상할 것을 요청했다.


김영준 위원장은“근현대사기념관이 앞으로도 자유, 평등, 민주라는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며, “강북구의회 또한 집행부와 협력해 근현대사기념관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더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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