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 모집 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주민이 주민 불편사항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도봉구 곳곳을 점검해 2,026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발견했으며, 올해는 10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봉살피미’는 120다산콜 응답소 홈페이지(eungdapso.seoul.go.kr)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 속 주변 민원사항을 찾고 점검한다.

도봉살피미 자원봉사자들이 도로 및 보도블록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불법광고물 등 주로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민원사항을 신고하면, 현장민원 기동반이 즉각 출동해 기한 내 처리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www.1365.go.kr) 또는 구청 감사담당관(02-2091-2083)을 통해 할 수 있다. 

도봉구 주민이 아니라도 직장이나 학교 등이 도봉구에 소재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2월 발표하며, 개인별 연간 50건 이상 신고를 목표로 활동 실적에 따라 4건당 1시간, 1일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