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은 일선 학교 등에서 근무할 조리실무사·특수교육실무사 등 5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4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교육공무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nworker.sen.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조리실무사 22명 △특수교육실무사 11명 △교육실무사(통합) 7명 △유치원교육실무사 6명 △지역사회교육전문가 2명이다.
이번 채용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소속기관에서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무기계약(정년 60세) 신분을 갖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16년부터 교육감 직고용제에 따라 교육공무직원을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채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채용 시기를 앞당김에 따라 1회 46명, 2회 57명을 채용했고 이번이 3회째 채용이다.
조용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을 통해 학교 현장의 결원 해소, 적재적소 인력 배치 및 교육공무직의 고용 안정이 조속히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채용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nworker.sen.go.kr) 및 북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bbedu.sen.go.kr)상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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