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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5동, 어려운 이웃 위한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 갈비탕, 장조림, 떡, 라면, 세재 등 생필품으로 직접 구성
  • 기사등록 2021-09-22 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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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창5동 공유부엌에서 행복꾸러미에 담길 장조림을 조리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행복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갈비탕, 장조림, 김치찌개, 떡, 두유, 라면, 코로나19 예방물품, 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창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완성된 꾸러미를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총 100세대에게 비대면으로 배부하며 전화 통화로 안부도 챙겼다.


나눔을 주관한 창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미숙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든 이웃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작은 행복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철현 동장은 “귀중한 뜻, 귀중한 시간과 노동으로 참여해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직원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하며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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