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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3동 자율방재단, 가을장마 대응 등 안전지킴 활동 - 재개발구역 방재활동도 함께 하며 위험요인 사전 차단
  • 기사등록 2021-09-22 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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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3동 자율방재단원들이 비가 오는 가운데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3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선)은 지난 7일 관내 재개발구역 및 하천변을 대상으로 가을장마에 대비한 취약지역 예방순찰과 함께 재개발 공가 위험요인 정비 등 방재활동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장위6구역 공가와 우이천변 일대 등에 위험요인이 있는지 살피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덮개 제거와 배수여부를 확인해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재개발 이주로 공가가 많은 장위6구역의 지역특성에 따라 개방된 공가 출입문을 폐쇄하고, 외부인이 무단으로 뜯어간 철제 난간, 빗물받이 등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선 설치, 막음 조치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이정선 자율방재단 단장은 “장위3동 지역은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정비하는 주기적인 예방순찰이 중요하다”며, “주민 안전에 기여하는 봉사정신으로 방재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가 노력한 만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는 활동소감을 전했다.   

 

김성동 장위3동장은 “장위3동은 장위뉴타운 재개발구역과 노후 주택가가 상존해 안전에 우려되는 요인들이 많은 지역적 특색이 있다”면서, “자율방재단의 예방적 순찰활동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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