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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맞춤형 집수리 지원정책 세워주길” - 최미경 의원, 주민 요구 반영 집수리 지원정책 주문
  • 기사등록 2021-09-14 2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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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미경 강북구의원

최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수리지원사업 확대와 강북구집수리지원센터 지원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최미경 의원은 “주거환경정비 패러다임이 기존 저층주택의 관리와 재생으로 옮겨가고 있다”면서, “기존 사회적 취약계층에 집중된 집수리지원사업에서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 일환으로 일반가구를 포함한 저층주택 성능개선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주민 요구에 기반 한 체계적인 수요자 맞춤형 집수리 지원정책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강북구 집수리지원사업은 2019년 강북구집수리지원센터 활동이 시작되며 현재까지 485건이 의결돼 서울시 전체사업의 15.1%로 서울시에서 제일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을 돕고 있는 강북구 집수리지원센터의 지원인력 계약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된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에 최 의원은 “강북구 집수리지원센터는 집수리지원 뿐만 아니라 노후급수관 교체 지원, 융자 지원도 하는 등 집수리사업 성공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강북구는 서울시에 집수리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요구하고, 구에서 인력을 채용해 지원하거나 공간을 지원하는 등 타 구 사례를 참고해 강북구 집수리지원센터에 대한 지원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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