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광석 의원이 게이트볼장 조성 현장을 찾아 관계자와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안광석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북서울꿈의숲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 착수를 환영하며 강북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장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게이트볼장은 북서울꿈의숲 내 체육시설 조성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북서울꿈의숲 남측 임야 500㎡ 공간을 활용한다. 사업비는 총 1억 2000여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 6월 3일 공사에 착수해 에코블럭옹벽 설치(3m), 개비온 설치(37.8m), 트랜치 설치(78m), 바닥면 정리, 라인벨트 설치, 파고라 설치, 공막이 침목 설치 및 조명탑 설치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안광석 의원은 게이트볼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주민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등 전반적인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안광석 의원은 “게이트볼장 조성으로 타 지역에 비해 강북구 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우려를 일부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대리인으로 북서울꿈의숲 게이트볼장 조성 필요성을 서울시에 전달하고 게이트볼장 조성을 이끌어내 주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공사 착수를 반겼다.

이에 덧붙여 안광석 의원은 “앞으로도 강북구민들의 다양한 체육시설 이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