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달 25일 태풍 오마이스가 동반한 강한 비바람으로 피해가 발생한 창2동, 창3동 지역을 방문해 폭우 피해 상황과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담장 붕괴가 우려되는 창동 621-39, 창동 603-4 주택을 찾아 위험 상황을 살피고, 소관부서 관계자에게 조속한 조취를 취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폭우에 배수가 제대로 안 돼 불편을 겪은 창동 632-39 상가를 찾아서는 또 다른 폭우에 위험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차량통행 시 소음이 크게 발생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노후 빗물받이가 있는 창동 452-10 현장을 찾아서는 문제를 파악하고, 소관부서 관계자에게 조치를 당부했다.
박진식 의장은 현장 점검 후 “온난화 등의 기상이변으로 예측 불가능한 강한 바람 및 폭우로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관내 위험시설물 점검에 나섰다”며, “오늘 찾은 지역 외에도 정비가 시급한 곳들은 구청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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