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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식 의장, 태풍 재해·재난 지역 4개소 점검 - “정비 시급한 곳들은 구청과 협의해 빠른 조치”
  • 기사등록 2021-08-31 20: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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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창동의 주택가와 상가를 찾은 박진식 의장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달 25일 태풍 오마이스가 동반한 강한 비바람으로 피해가 발생한 창2동, 창3동 지역을 방문해 폭우 피해 상황과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담장 붕괴가 우려되는 창동 621-39, 창동 603-4 주택을 찾아 위험 상황을  살피고, 소관부서 관계자에게 조속한 조취를 취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폭우에 배수가 제대로 안 돼 불편을 겪은 창동 632-39 상가를 찾아서는 또 다른 폭우에 위험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차량통행 시 소음이 크게 발생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노후 빗물받이가 있는 창동 452-10 현장을 찾아서는 문제를 파악하고, 소관부서 관계자에게 조치를 당부했다.


박진식 의장은 현장 점검 후 “온난화 등의 기상이변으로 예측 불가능한 강한 바람 및 폭우로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관내 위험시설물 점검에 나섰다”며, “오늘 찾은 지역 외에도 정비가 시급한 곳들은 구청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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