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북구민의 안전을 위한 세심한 화재안전 대책으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등을 제안했다.
구 의원에 따르면 강북구에는 화재사전감지에 취약한 단독주택, 다가구, 연립주택 등이 상당히 많다.
이에 구본승 의원은 화재로부터 구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강북구 차원의 보다 세심한 화재안전 대책을 제안했다.
구 의원은 “단독경보형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 주택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해야 한다”며, 더 많은 구민들의 화재감지기 설치를 이끌 강북구의 홍보 활동을 주문했다.
또, “강북소방서 및 구청 유관부서와 협력해 거동불편 중증장애인 및 청각장애인, 거동불편 어르신 등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가 시급히 필요한 세대에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덧붙여 “오래된 단독주택을 사용하는 경로당에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있을 수 있다”며, “경로당 포함 공공시설 또는 공공공간의 화재안전 소방시설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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