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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아동 특위, 공립 지역아동센터 현황 점검 - 대학생봉사단과 연계 등 돌봄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
  • 기사등록 2021-08-03 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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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구본승 위원, 김미임 위원, 유인애 위원장, 김경화 시설장, 이정식 위원, 조윤섭 부위원장이 현장 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인애)는 지난 7월 28일 강북구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 활동에는 유인애 위원장, 조윤섭 부위원장, 이정식 위원, 구본승 위원, 김미임 위원이 참석했다.


강북구 공립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자발, 자치, 자유 추구 ▲배움의 기쁨 경험 ▲다름의 차이 존중을 목표로 2014년 10월 개소했다.


위원들은 김경화 시설장의 운영 현황 설명을 듣고 다문화가정 부모와의 소통 문제, 아동 폭력 조치 방법, 중·고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질문하고 다른 아동센터와의 협의, 대학생 봉사단과의 연계 필요성 등 전문적인 돌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화 시설장은 특위 위원들의 의견에 고마움을 전하며 “아이들이 건강한 민주사회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을 사랑하고 지지해주고 용기를 주겠다”고 전했다.


유인애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강북구 공립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며, “특위 위원들의 질문과 제시된 방안들이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특위는 지난 2월 19일 특위를 구성해 오는 18일까지 약 6개월간 일정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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